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술 / 디지털+아날로그 '다아나의 노래'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술 / 디지털+아날로그 '다아나의 노래'전

입력
2001.07.06 00:00
0 0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났다.전시장 벽에는 첨단 디지털 영상이 투사되고 바닥에는 브론즈나 유리, 쇳가루 등 고전적 아날로그 재료가 놓여있다.9~29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열리는 ‘디아나의 노래’전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접점에서 바라본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정동암(40)씨의 설치작품‘희생’. 관람객이 전시장 계단을 밟으면 내장된 센서가 작동해 벽에 가상현실 영상이 펼쳐진다.

관람객이왼쪽으로 가면 영상 속 인물도 왼쪽으로 움직인다. 김종구(38)씨는 쇳가루로 쓴 글씨의 영상(벽)과 쇳가루로 만든 한반도 모형(바닥)을 결합시킨‘대동여지도’를 선보인다.

사진작가 강홍구(45) 아타김(45),판화작가 임영길(43), 설치작가 홍명섭(53)씨 등 14명이 참가했다. 전시제목 ‘디아나(Diana)’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ue)의합성어. (02)760-4602

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