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사에서 만들고 한빛소프트사에서 판매하는 디아블로라는 게임 CD를 사면안내서에 ‘소비자의 캐릭터나 아이템의 분실에 대하여 일체 책임 권한 없음’이라는 내용이 있다.브리자드사의 서버 불안정으로 캐릭터가 사라지거나 아이템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할 경우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실제로 이런 상황은 자주 발생한다. 이 게임은 캐릭터의 성장과 아이템 소유에따라 재미가 배가되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집착을 한다.
그런데 그것이 한 순간에 사라진다면 심한 배신감이 든다. 그런데도 한빛소프트는 안내서에 명시되었다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한다. 뭔가 불공정한 계약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녕수ㆍ충남 서산시 부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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