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미디어 - 디지털 프로젝션 TV 선도㈜포스미디어(대표 김재호ㆍwww.possmedia.com) 는 국내 최초로 후면투사 광학스크린과 1톤, 2.5톤 영상 홍보 차량을 개발 판매해온 업체다.
㈜포스미디어는 74ㆍ84ㆍ100ㆍ120인치 초대형 고화질ㆍ고선명 디지털프로젝션 TV 포스윈(possWIN)을 개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스윈은 그동안 대기업 화상 회의실, 세미나실, 강당 등의 장소와 영상 홍보차량 등에 부착되던 초대형 영상 디스플레이용 블랙다이아몬드 스크린을 접목시켜 개발한 것이다.
㈜포스미디어가 900만원대의 보급형으로 개발한 포스윈74와 포스윈84 모델은미려한 외관과 슬림형 디자인을 실현, 인터넷 정보 검색 및 프리젠테이션용 초대형 PC모니터로 사용되고 있다.
또 카메라, VCR, CATV 등각종 비디오 소스는 물론 VCD, DVD, MPEG, HDTV, 디지털 위성방송 등 디지털 영상 신호의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포스미디어측은 인터넷 원격 강의 및 사이버 교육을 추진하는 입시학원과 교단 선지화 작업을 추진하는 초ㆍ중ㆍ고교 및 대학 등에서포스윈의 역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황상진기자 april@hk.co.kr
■유환미디어 - '일체형 DVD' 70만원대 시판
유환미디어㈜(대표 유영대)는 홈씨어터 사업 확대와 보급에 주력하고 있는 대형화면영상기기 전문 업체이다.
1993년부터 일본 산요전기㈜의 한국 총판 대리점으로서, 액정 프로젝터를 이용한 대형 화면 시스템을 설치 시공하며 영상음향 기술 분야의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유환미디어㈜의 산요 일체형 DVD는 DVD플레이어 기능과 CD플레이어 기능을겸비한 DVD-Rom이 서라운드 스피커, 가상 입체 돌비 디지털 앰프, 30W 서브우퍼 스피커와 일체를 이루고 있다.
가정용 TV나 프로젝터에직접 연결하면 웅장한 사운드와 고품질의 DVD 화질을 제공하고, 자체 내장 앰프는 TV의 음향을 증폭시켜주는 기능까지 한다.
유환미디어㈜는DVD플레이어와 디지털 음향기기를 따로 구입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일체형 DVD를 70만원대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유환미디어㈜의 산요홈씨어터 시스템에 적용되는 전용 프로젝터는 80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을 구현, 직시형 PDP나 프로젝션TV보다 홈씨어터용으로 적합한 영상기기.
그동안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무게 2.5kg 이하 B4용지 크기의 고화질 프로젝터가 양산체제에 들어가 350만원대 구입이 가능해졌다.
/황상진기자
■하빈 - 휴대용 음향기기 해외서 인기
㈜하빈(대표 서윤득ㆍwww.havin.co.kr)의 MP3 CD 플레이어 ‘엑소니언’은 CD, CD-R, CD-RW에 저장된 MP3 파일과 일반 오디오 CD를 재생하는 독특한 차세대 휴대용 음향 기기이다.
엑소니언은우선 백라이트가 지원되는 풀 그래픽 LCD를 채용,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표현주고 있다.
특히 한국어 영어 일어 표시까지 지원하고 가수 제목,장르, 디렉토리별로 다양한 검색이 가능하다. MP3 CD의 경우 8분, 오디오 CD는 48초의 충격방지 기능이 채택돼 있어 끊김 현상 발생 없이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과충전 방지회로가 내장된 자체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충전 건전지는 최대 10시간 연속 재생된다.
㈜하빈은3월 미국 TDK USA와 엑소니언 30만대(2,5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유럽 시장에는 모두 1,7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제이씨현시스템과는 전략적 제휴 협정을 맺었다.
㈜하빈은 MP3 CD플레이어 외에도 음성전보시스템과, 무선통신용 RF 반도체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각자 다른 분야의 별개 아이템인것처럼 보이지만 멀티미디어 정보통신기기 업체를 지향하는 하빈의 밑거름이 될 상품이다.
/황상진기자
■프레스코 - 카피프레스 방식…토너 날림없어
㈜프레스코(대표 박준철ㆍwww pressco.co.kr)는 네덜란드의 대형 디지털출력시스템 회사인 오세(OCE)사의 세계 특허인 ‘카피 프레스’(CopyPress) 방식을 채택, 고품질 프린터 및 POD 출판 시스템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프레스코의 디지털 인쇄 시스템은 마메이드지, 스노우지, 한지, 250g/m이상의 용지 등을 프린팅할 수 있는 디지털 개념과 ‘옵셋 카피 프레스’라는 독특한 방식이 결합된 신개념의 출력ㆍ복합기이다.
프린팅을 할 때 가루 형태의 토너가 잉크 형태로 변환되면서 종이에 침투돼 토너의 날림이 없고 반영구적이다.
일반 복사기처럼토너를 사용하지만 인쇄용 특수 토너에 의한 중간톤이 인쇄 수준에 가깝다. 인쇄물 표면이 무반사, 무광택이어서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기 때문에 제안서,각종 연구보고서, 수험생 학습교재로 사용하기 좋다.
고품질의 소량 다품종 시장, 소량 책자 출판 시스템 등 인쇄하기에는 양이 적고 프린팅하기에는품질이 낮은 고품질 소량 시장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박 사장은 “??춤 출판시장, 소량 출판시장에 맞는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 전자 종이 문서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고말했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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