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결승에서 맞붙었던 비너스 윌리엄스와 린제이 데이븐포트(이상 미국)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1일 새벽 윔블던 올잉글랜드론코트에서열린 여자단식 3회전에서 2번시드 비너스는 엘레나 리호프체바(러시아)를 2_0, 데이븐포트 역시 패티 슈나이더(스위스)를 2_0으로 일축했다.
호주오픈 챔피언 앤드리 애거시(미국)는남자단식 3회전서 니콜라스 마수(칠레)를 3_0으로 꺾고 피트 샘프러스(미국), 호주의 강호 패트릭 라프터, 레이튼 휴이트와 함께 16강에 합류했다.그러나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펠니코프(러시아)는 아르헨티나의 신예 기예르모 카나스에 1_3으로 역전패했다.
ⓜ 윔블던의 볼보이와 볼걸 100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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