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대행이 미국 보스턴에서 요양하기 위해 6월30일 출국했다.김 대행의 한 측근은 “김 대행이 최근 서울대 병원서 퇴원한 뒤 자택에서 요양하려 했으나 잦은 손님 내방등으로 제대로 쉴 수 없어 2주일 가량 미국에 살고 있는 둘째 딸 집에서 머물 계획”이라고말했다.
자민련의 고위 당직자는 “김종필 명예총재의 사퇴만류로 김 대행은 일단 총재대행 직을 계속 갖고 있을 것”이라며 “김 대행의 해외 체류 중 당내 주요 회의 주재는 조부영(趙富英) 부총재가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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