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일 국회 운동장에서 이회창(李會昌) 총재, 박근혜(朴槿惠) 부총재 등 당 인사들과 이연택(李衍澤) 월드컵조직위 공동위원장, 축구 해설가 신문선(辛文善)씨등 축구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 월드컵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홍보단은 앞으로전국을 돌며 각 지역의 조기축구팀 또는 회사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단장을 맡은 안종복(安鐘福) 총재체육특보는 “야당이 앞장서 월드컵 성공을 돕기 위한 단체”라며 “‘당 청년조직 강화용이 아니냐’는 일부의 시각은 전혀 맞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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