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8일의 중앙당 후원회 행사에서 현금기탁과 약정액 등을 포함, 지난해 30억2,000만원보다조금 늘어난 34억9,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9일 밝혔다.김기배(金杞培)사무총장은 “쿠폰과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 지로모금 등을 통해 2억원 정도가 걷힐것으로 예상돼 후원금은 37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언론사 세무조사 등으로 업계가 위축돼 모금 실적이 저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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