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근처 D 컴퓨터학원에 등록을해서 1년 6개월 동안 공부를 했다. 학원을 더 다니려고 급하게 신용카드로 학원비를 냈으나 개인사정 때문에 학원을 다닐 수 없게 되었다. 학원측에카드 승인을 취소해 달라고 했지만 학원측은 못해주겠다고 잘라 말했다.등록할 때는 분명히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생기면 언제든지 취소를 하라고 했는데 막상 취소를 하려니까 학원측에서 발뺌을 했다.
한바탕 실랑이를 벌인 끝에 취소 약속을 받았고 약속한 날에학원에 전화를 걸었더니 계속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고 했다. 회사일 때문에 찾아가지도 못하고 전화만 하면서 애를 태우다 겨우 취소를 하게 되었다.
이제는 해결이 됐겠지 하며 안심하고있다가 카드회사에 전화를 해봤으나 학원측으로부터 연락조차 받지 못했다고 했다.
다시 학원에 전화를 했더니 언제 취소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냐며 발뺌을했다.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다.
이런 학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학원에 등록할 때 신중을 기해 나 같은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 김종기ㆍ서울관악구 봉천8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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