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의 노ㆍ장년층이라면 누구나 건강 검진 절차없이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이 등장했다.AIG손해보험(www.aiggeneral.co.kr)이 최근 출시한 ‘AIG 무사통과 실버보험’은50~75세 노ㆍ장년층이 일체의 건강 검진없이 전화 한 통으로 가입할 수 있어 콜센터(080-5060-700)에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이 상품은 노년층에 빈발하는 골절 및 화상, 장기손상, 뇌손상에서부터 각종 상해 사고로 인한 입원비와 사망보험금까지최고 7,000만원을 지급하며 횟수에 관계없이 보장해준다.
또 가족 중 한 사람이 사고를 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에도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하루 599원 꼴.
AIG 관계자는 “중풍이나 고혈압, 관절염에 걸린 환자, 심지어 신체에 장애가 있는 노인들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며“보험금을 다소 줄이는 대신 보장 대상을 확대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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