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수영장을 가기 위해 매일 새벽 6시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과 강동구 풍납동을 잇는 올림픽대교를 차를 타고 건넌다.올림픽 대교는제한속도가 60km이다. 내가 오가는 시간에는 다니는 차량이 거의 없어 나도 모르게 속도를 높이게 되는데 이 곳에서 단속이 되어 속도위반사실 통지서를두 번 받은 적이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서 단속을 하는 것을 불평하고 싶지는 않지만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단속을 하니 속았다는 기분이 들곤한다.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 가동중’이라는 교통안전 표지판을 세워놓는다면 과속도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의 불쾌감도 사라질 것이다.
/ 이인학ㆍ서울 광진구 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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