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미 프로골프(PGA)투어 시즌 2승을 눈앞에뒀다. 가르시아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CC(파71)에서 열린 뷰익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서 5언더파를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스콧 호크(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지난 달 마스터카드 콜로니얼에서 PGA 첫 승을 거뒀던 가르시아는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의 호조를 보여 전날 공동선두였던 호크를 2위로 내려보냈다.한편 타이거 우즈(미국)는 3언더파로 분전했으나 1라운드(4오버파)의 부진때문에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09타로 순위를 공동 12위로 끌어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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