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공보위원장을지낸 육인수(陸寅修) 전 국회의원이 25일 오전 3시30분 서울중앙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충북 옥천 태생인고인은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陸英修) 여사의 오빠로 6ㆍ7ㆍ8ㆍ9ㆍ1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공화당 중앙위 의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박심자(朴心子ㆍ76)씨와동진(51ㆍ사업) 동건(東建ㆍ46ㆍ강남대 건축과 교수) 동율(東律ㆍ41ㆍ사업)씨 등 3남3녀. 이석훈(李碩勳ㆍ55) 일신산업회장, 방영수(方英秀ㆍ48)구광실업 사장, 한상욱(韓相旭ㆍ44) 한미통상 사장이 사위. 발인 27일 오전8시. 장지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선영.(02)3010-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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