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국 상륙후 지쳐버린 태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국 상륙후 지쳐버린 태풍?

입력
2001.06.25 00:00
0 0

24일 밤에서 25일까지 한반도를 관통, 집중호우 등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됐던 제2호 태풍 ‘제비’가 24일 밤 순식간에 소멸했다.기상청은 태풍의 소멸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빨라진 것은 ▦중국 대륙에 상륙하면서 많은 비를 뿌렸고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지 않아 해수면이 차가왔으며 ▦북한 상공 상층에 차가운 공기가 자리잡고 있어 급속하게 에너지를 잃어 버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그러나 “태풍이 소멸했지만 태풍에 동반됐던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는 25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안준현기자

dejav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