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건 서울시장을 비롯, 임영학 삼성물산 전무, 문홍집 대신증권 전무, 변대규 휴맥스 사장, 김택진 NC소프트회장,박진원 변호사 등이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 아시아판 최신호에서 아시아 변혁을 이끌어가는 ‘아시아의 스타 50인’에 선정됐다.고시장은 시정정보의인터넷 공개, 임전무는 e비즈니스 활성화, 문전무는 온라인 증권거래 활성화, 변사장은 셋톱박스 개발, 김사장은 ‘리니지’게임 성공 등에서 높은평가를 받았다.
현대중공업 사외이사를지낸 박변호사는 재벌경영 행태개선 노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일본계 미국인인 호리에 제일은행장도 관치금융 관습타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함됐다. 50인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5명, 한국과 중국이 각 6명, 인디아5명, 대만 4명 등의 순이었다.
이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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