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CC(파71)에서열릴 예정이던 미 프로골프(PGA) 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됐다.대회 본부는 25일 3,4라운드를 모두 치를계획이지만 이날 기상 역시 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예보돼 3라운드는 25일, 4라운드는 26일에 나눠 여는 방법도 검토중이다.
한편 전날 2라운드까지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스콧 호크(미국)가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선두를 달렸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30위에 올라 있다.
대회 첫 날 폭우로 연기되는바람에 다음 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1,2라운드를 한꺼번에 돈 우즈는 1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 1개와 보기 3개(버디 2개)를 쏟아내는 등 난조를보이며 4오버파 75타를 기록, 100위 밖으로 밀려 투어 71경기만에 컷오프 탈락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5언더파를 줄여 체면치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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