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유럽연합(EU) 조선실무협의회가 오는 25,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다.이번 협상은 이달 말로 예정된 EU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시한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타결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의에서 지난달 말 1차 회의때 합의점을 찾지 못한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선가 인상비율, 및 대상 선종, 이행기간 등에 대한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최윤필기자
walde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