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브스선정 재산 랭킹 1위..역시 빌 게이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브스선정 재산 랭킹 1위..역시 빌 게이츠

입력
2001.06.23 00:00
0 0

전세계의 억만장자 538명 가운데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부자 자리를 지킨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45) 회장을 포함한 미국인이 271명으로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포브스가21일 발표한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최근 소유주식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587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하고있다. 다음으로 월가의 큰손인 워런 버펫이 323억 달러로 작년 4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MS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은 304억 달러로 3위에랭크됐다.

오라클 창업자 엘리슨은 작년 4위(580억 달러)에서 재산이 280억 달러로 격감하면서 4위로 밀려났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孫正義)사장도 작년 194억 달러(8위)에서 올해는 56억달러로 재산이 격감, 55위로 밀려나는 등 IT 부문 신흥 부호들의 거품이 크게 빠져나갔다..

한국에선 이건희 삼성 회장이 16억달러로 312위에 들었지만 작년 206위에 비해 순위가 크게 떨어졌고,최태원 Sk(주)회장이 10억 달러로 올해 처음 490위에 들었다.

전세계 10대 부자 가운데 8명이 미국인이며 나머지 2명을 알디 스토어를 소유하고 있는 독일의 알브레히트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왈리드 빈 타랄 알사우드 왕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