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3개 세계 신흥국가들 가운데 투자전망 면에서 성장잠재력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이 2000년 자료를 근거로 신흥국가의 투자 잠재력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성장잠재력이 1999년보다 8계단 상승한 2위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1위는 싱가폴이 차지했으며, 홍콩과 중국은 각각3 위와 5위를 차지했다.
미시간 대학은 분석자료에서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확대 등 시장성장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사업추진을 위한 인터넷 등의 상업 간접자본 확충(7위), 중간 소득계층의 소비율 증가(10위)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미시간 주립대학의 신흥국 투자잠재력 지표는 신흥 국가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23개 신흥 국가들의 투자경쟁 우위를 쉽게 파악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시장 크기, 시장 성장률, 국가위험도, 경제자유도 등 8가지 항목을 토대로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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