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천도교 중앙총부 김 철(金 哲) 교령 일행이 19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이어 “평양 비행장에서 조선 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류미영위원장과 관계 간부들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김 철 교령 일행은 19일부터 23일까지 북한에 머물며 류 위원장 등 북한측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남북한 천도교간의 교류와 공동행사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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