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과 대주건설이 대전 서구 내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공동시공사로선정됐다. 이번 재건축사업은 서구 내동에 위치한 주공2단지 아파트 1,200가구를 헐고 총 2,114가구를 건립하는 대형 사업으로 벽산건설과 대주건설이같은 비율로 참여한다.벽산측은 2004년 5월 입주 목표로 6월 철거에 나서 10월중 착공할 계획이다. 내동 재건축 사업부지는 대전 서구지역가운데유일한 대규모 사업부지이며 인근에 공사중인 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을 포함하면 총 4,500가구의 대형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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