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시판중인 승용차 라비타에서 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인 제작결함시정(리콜)을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라비타에서 엔진의 무게를 지탱하며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엔진마운팅브라켓’의 강도가 약해 파손 우려가 있고, 파손될 경우 차량이 움지이지 않을 수 있다면서 리콜조치를하겠다고 건설교통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
대상 차량은 3월15일부터 5월22일 생산된 3,195대로, 현대차는 차량 소유주에게 개별통보해 20일부터 직영 애프터서비스 사업소와 지정정비 공장에서 관련부품을 바꿔주기로했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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