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 사고구경 운전자 교통체증 유발

인천에서 고속도로를이용하여 출퇴근을 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이용자들 때문에 짜증스러울 때가 있다.교통방송에서 어느 지점에 교통사고가 나서 정체되었지만사고가 해결되어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했는데 막상 그 자리에 가보면 여전히 정체되고 있을 때가 많다.

갓 길에 세워둔 사고차량을 구경하려고 운전자들이서행을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서 구경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대 차선에서 주행하는 차들도 시종일관 힐끔거리며 간다.그러니 차가 막히지 않을 수가 없다. 정체 때문에 갈 시간이 늦어져서 애가 타는 사람도 많은데 사고 구경 때문에 지체하는 사람들 때문에 고속도로주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제발 이러지 말았으면 한다. 고속도로 위에서 허비되는 시간과 연료가 아깝지도 않은가?

/ 이택구ㆍ인천 서구 심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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