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온정각내에 사진관이 개관했다.‘엔터테인먼트 국(國)’이라는 국내 업체는 현대아산으로부터 온정각 시설 일부를 임대해 11일 사진관을 개관하고 관광객을 상대로 속성 사진현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관에서는관광객들이 맡긴 필름을 1∼2시간 만에 속성으로 현상해 준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지 안내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안내원에게 전달하려는 관광객등이 주요 고객”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산은 6ㆍ15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 국정 홍보처의 사진자료를 지원 받아 금강산 온천장 갤러리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조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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