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사재기로 베스트셀러를 조작하는 일부 출판사들의 행태가 재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서울시내 대형서점의 경우 하루 50~60부만 사들여도 손쉽게 종합순위 10위권에 진입한다.서점도 사재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상 방조하고있다는 것이 출판계 인사들의 주장이다.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는 독자의 책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책 사재기는 문화의 근본을 왜곡하고독자의 정신을 마비시키는 행위다.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는 독자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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