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사들의 임금 수준이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회원국들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13일 파리에서 발표한 교육보고서에서 15년 경력의 한국 초·중·고 교사들의 임금은 평균 연봉 3만9,000만달러(4,700만원)정도로,국민 1인당 평균 임금의 2.5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OECD 30개 회원국들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구매력지수(PPP)를 감안,미 달러화로 환산한 중학교 교사들의 연봉은 한국은 3만 9,265달러로,스위스(5만2,247달러)에 이어 OECD회원국들 중 2위를 차지했다.
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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