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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이용객위해 주차장 이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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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이용객위해 주차장 이원화

입력
200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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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6면 김포공항 주차장 운영실태를 꼬집은 ‘독자의소리’를 읽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여 다음과 같이 답한다.한국공항공단은 공항이용객의편의와 주차요금 부담을 고려해서 주차요금체계를 이원화하고 있다. 첫째, 수용능력보다 이용자가 많은 국내선 전면 주차장은 단기 주차차량 위주로 운영하고있다.

둘째 장기주차 차량은 구 국제선 1,2청사 전면 주차장에 국내선 주차요금(평일 1일 1만원, 주말 1일 2만원)보다 50%~ 25%가 저렴한1일 5,000원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으로 얻고 있고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투고내용처럼 단기 주차 차량의 이주차장 이용을 제지하지도 않고 있다. 또 공단에서는 탑승시간이 촉박한 탑승객, 여성 및 노약자(장애자)동반 운전자 등을 위한 주차대행서비스를 시행하여저렴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김학철ㆍ한국공항공단 운영처 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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