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자 ‘독자의 소리’의 “아파트 정화조청소 왜 구청서 업체 지정하나”를 읽었다. 서울 소재 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지낸 사람으로서 독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일방적으로 관공서가 개입하는 경우가 생기면곤란하다. 아파트도 하나의 사업 단위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파트의 모든 사업은 공정한 입찰 경쟁을 통해 이뤄지는 데유독 정화조 청소 작업에 한해서는 입주자 대표회의가 유명무실해 진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분명히 이것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박삼석ㆍpsam99@hite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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