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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몽골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총리실이12일 밝혔다.이 총리는 중국 방문기간중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리펑(李鵬) 전인대 상무위원장 및 주룽지(朱鎔基) 총리 등 중국 최고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한반도 정세 및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 총리는 중국방문에 앞서 18,19일 몽골에 들러 엥흐바야르 총리와 회담하고,바가반디 대통령 및 엔비쉬 국회의장과도 만나 양국간 우호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이 총리의 방문에는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부차관, 김동선(金東善) 정통부 차관, 유지창 (柳志昌)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수행한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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