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해통과 北상선 IMO에 등록했다면 국제문제 됐을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해통과 北상선 IMO에 등록했다면 국제문제 됐을것"

입력
2001.06.12 00:00
0 0

국방부는 11일 "제주해협을 잇따라 통과한 북한 상선 청진2호, 령군봉호, 백마강호, 대홍단호 등은 모두 국제해사기구(IMO)에 등록해 호출 부호를 부여받은 선박"이라며 "만일 발포했다면 국제적인 문제가 됐을것"이라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IMO에 등록해 '세계 상선 편람'에 기재된 상선은 국제항로의 이용이 인정된다"며 "IMO에 등록한 북한 상선이 위해를 가하지 않았고 통신교신에도 적극 임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 상선의 무해통항권 인정여부는 남북한간 특수사정이 감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진 기자

apri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