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45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2리 야산 중턱에 공군 19전투비행단소속 F-16(P/B)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조종사 이진욱 대위와 박주철 대위는 추락 직전 탈출했으며, 민간인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군에따르면 사고 전투기는 야간 기동훈련중 갑자기 엔진이 꺼져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감찰감 차종권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단을 현지에 파견,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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