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7일서울지검 동부지청장에 임승관(林承寬ㆍ사시 17회) 의정부지청장을 전보발령하는 등 재경지청장과 지검 차장급 이하 검찰 중간간부 332명에 대한 대규모 전보ㆍ신규임용 인사를 14일자로 단행했다.서울지검 남부지청장에는홍석조(洪錫肇) 서울지검 2차장,북부지청장에 홍경식(洪景植) 성남지청장, 서부지청장에 고영주(高永宙) 서울지검 1차장, 의정부지청장에 신언용(申彦茸) 부산지검 1차장 등 사시18회가 대거 포진했고 서울지검 1차장에는 신태영(申泰暎)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2차장에 임채진(林采珍) 수원지검 2차장, 3차장에 박상길(朴相吉)대검 수사기획관이 전보됐다.
또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에는 안영욱(安永昱) 부산지검 2차장, 수사기획관에 명동성(明東星)의정부지청 차장, 공안기획관에 박 만(朴 滿) 서울지검 공안1부장, 법무부 검찰1과장에는 황희철(黃希哲)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이 자리를 옮겼다.
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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