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7일 올 하반기에 택지개발사업지구 등 모두 36개단지에서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 8,32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급주택은 공공분양아파트 12개 단지 1,713가구와 공공임대아파트24개 단지 6,615가구 등이며, 주택 철거 가옥주 및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물량에 한해 일반 분양한다.
공공분양아파트는 상계2지구 5단지의 전용면적 34평형 109세대와 공릉2지구8ㆍ9단지 243가구가 일반 및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된다.
또 노원구 상계1동 1096 임대 연립주택을 철거하고 들어서는 상계부국아파트는 총115가구로 전용면적 24평형 20가구와 16평형 95가구이며, 내년 5월 준공되는 강동구 둔춘동 70의 106 KIT아파트는 조합원분 27가구를제외한 26가구를 청약예금가입자에게 분양한다.
공공임대아파트는 택지개발사업지구 705세대가 전량 철거민에게 공급하며 재개발사업지구의5,910가구는 잔여물량에 한해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02)3410_7114∼5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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