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金命鎬ㆍ78)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는 최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졸업식장에서 세계 각국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졸업생에게 주는 ‘우수업적상’을 수상했다.김교수는한국과 네팔에서 보건 및 예방의학분야에서 교육자이자 개척자로서 공헌했으며, 네팔에서 일본뇌염의 박멸을 위해 23만명분(50만달러 상당)의 백신을지원해서 수십만명의 생명을 살리는 등 의료선교사로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교수는 연세대 보건대학원장과 연세대 원주의대학장을 역임하고네팔 바랏트풀보건대학의 설립자이자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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