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2ㆍ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6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홈경기서안타 1개, 볼넷 2개를 내주는 최악의 피칭끝에 3실점, 패전투수가 됐다.시즌 2승2패. 방어율도 3.21에서 4.01로 껑충 뛰었다. 4-3으로리드하던 8회 등판한 김병현은 첫 타자 마퀴스 그리솜에 좌월 2루타를 허용하고 데이브 한센, 애드리안 벨트레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아웃카운트하나 잡지 못하고 무사 만루서 강판됐다. 다저스가 6-5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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