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이 2승을 거두고도 4강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1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A조 예선 최종 3차전서 전반 23분 황선홍의 결승골로 호주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2승1패(승점 6)로 프랑스,호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에 뒤져 4강에 진출하지 못했다.프랑스는 울산서 베스트 11을 모두 투입,멕시코를 4-0으로 대파했다.
수원▲울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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