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아프리카챔피언 카메룬을 제치고 콘페더레이션스컵 4강진출을 확정지었다.그러나 브라질은 최약체 캐나다와 득점없이 비겨 망신을 샀다. 일본은 2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카메룬과의 2차전서 스즈키다카유키(25)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했다. 일본은 2연승으로 승점 6을 확보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한 조2위로 4강에 선착했다.앞서 열린 경기서 브라질은 한 수 아래의 캐나다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지만 골문을여는 데 실패하고 0_0으로 비겼다. 이로써 B조는 일본(6점) 브라질(4점) 캐나다(1점) 카메룬(0점)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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