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시에드 하미드 알바르 외무장관은 1일 북한과의 관계증진을위해 오는 4일부터 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시에드 하미드 장관은 기자들에게 “북한방문중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남북대화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의친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드 하미드 장관은 또 백남순 북한 외무상을 만나 양국관계등을 논의하고 북한의 경제개발과 대외개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말레이시아기술협력프로그램(MTCP)에 따른 기술원조의 제공가능성도 탐색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베르나마 통신이 보도했다.
/콸라룸푸르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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