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범칙금 고지서 2매를 연속 발부 받았다. 모두 한 장소에서 발부된 것이었다. 그 곳은 구로 대림 역에서 관악 롯데 백화점사잇길로 자동차 전용 도로라 차량이 많지 않은 곳이다.매일 그 길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최근에 집중적으로 그 곳을 단속한 모양이었다. 좀 너무하다싶어서 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항의를 했더니 규정속도를 넘은 건 사실이지 않냐며 그런 일로 전화 걸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2시간에 400장 이상그곳에서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했는데 왜 나만 유별나게 구느냐고 했다. 정말 할 말이 없어졌다.
단속장소는 오르막이었다 내리막이 시작되는 곳으로속도가 다소 올라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주로 주민들이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곳을 이렇게 단속을 하면 나처럼 이중 삼중으로 범칙금을 내야 하는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런 식이라면 교통 속도 위반 단속을 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취지에도 맞지 않다.
/ 이중혁ㆍ서울 구로구 구로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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