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뭔가 머리에 남는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 한국관광공사가 가족과 함께즐기면서 배우는 여행지 8곳을 추천했다. 작은 수첩과 필기도구를 챙겨 떠나자.■ 철도박물관(경기 의왕시)=100년이 넘는 우리 철도의 역사를 살피고 뒷이야기도들을 수 있다. 증기기관차 등 각종 철도 유물이 실물 크기로 전시돼 있다. 어른들은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기회. (031)461-3610
■ 공군박물관(충북 청원군)=공군본부와 공군사관학교 영내에 있다. 항공군사박물관으로실제 항공기가 전시돼 있는 야외 전시장을 비롯해 영화관, 실내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043)290-6071
■ 금강자연휴양림(충남 공주시)=계룡산 자락인 국사봉 골짜기에 들어있다. 수목원,온실, 화원, 야생동물원과 산림박물관을 지어놓았다. 한창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나무와 풀을 관찰할 수 있다. (041)850-2661
■ 한솔종이박물관(전북 전주시)=한솔제지 공장 내에 있다. 종이의 문화와 역사를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첨단 관람시설이 갖춰져 있다. 직접 한지를 만들어보는 한지 재현관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063)210-8103
■ 전남농업박물관(전남 영암군)=영산호 부근에 있다.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파악할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인근 월출산 산행과 월출산 온천을 연계하면 훌륭한 여행코스가. (061)462-2796
■ 나일성천문관(경북 예천시)=연세대 명예교수 나일성씨의 개인 천문대. 천체 박물관과연구시설이 볼거리이다. 옥상에는 세계에서 수집한 각종 해시계가 현재 시간을 가리키고 있다. (054)654-4977
■ 거제포로수용소(경남 거제시)=호국의달에 찾을 만한 곳. 6ㆍ25 때 포로17만 명이 수용됐던 곳으로 잔존 건물, 막사 잔해와 전시관이 있다. 수용소와 관련한 영상물도 상영한다. (055)633-0625
■ 테디베어뮤지엄(제주 중문단지)=4월에 문을 연 곰인형 박물관. 전 세계 테디베어박물관중 가장 크다. 전시관과 산책공원이 있다. (064)738-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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