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는 이 학교 출신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첼시에게입학을 허가했다고 더 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옥스퍼드대 유니버시티칼리지가 첼시에게 2년간의 국제관계학석사과정에입학을 허가했으며 첼시양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최근 연설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첼시를 만나기 위해 되돌아 오기를 기대한다”고말했었다. 그는 60년대말 로즈장학생으로 유니버시티칼리지에 다녔다.
첼시은 부친이 이 대학을 방문중이던 25일 1시간동안 이뤄진 면접에서 교수진에게좋은 인상을 주었으며 학장인 버틀러경 등은 그녀가 역사와 국제정치학을 꿰뚫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1249년에 설립된 유니버시티칼리지는 옥스퍼드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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