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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미국은 6월 14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스웨덴이 31일밝혔다.EU 의장국인 스웨덴은 이날 의장국 웹사이트를 통해 6월 14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요란 페르손 스웨덴총리, 로마노 프로디 EU 집행위원장,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간에 EU-미 정상회담이 개최되며 EU의 한반도 화해와 평화에 대한 개입이 회담의 주요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말했다.
/브뤼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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