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시행예정인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ㆍ일명 축구복표)’가 30일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미리 첫 선을 보인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가 컨페드컵을 기념, 30일부터 6월7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스포츠토토 익사이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스포츠토토 익사이팅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컨페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승ㆍ무ㆍ패 알아맞히기, 점수 알아맞히기 등 투표권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보는 이벤트다.
온라인게임은 한국타이거풀스 홈페이지(www.tigerpoools.co.kr)에서, 그리고 오프라인은 컨페드컵 경기가 열리는 대구(30일) 울산(6월1일) 수원(6월3,7일)의 월드컵경기장 앞 행사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정식 시행을 앞두고 실시되는 첫 모의 투표권행사로 20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프라인행사는 대상경기의 승,무,패를 알아맞히는 ‘스포츠토토 1X2(원엑스투)게임’으로 경기시작 10분전까지 마감한다.
1X2 게임은 무료로 배포되는 응모권에 승부예측결과와 간단한 신상명세를 기입한후 승,무,패로 구분된 대형박스에 응모권을 넣으면 경기 종료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반면 온라인 이벤트는 ‘토토 1X2게임’ 득점수를 예상하는 ‘토토 Goal게임’등 혼합식 게임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회차당 2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전까지 수정이 가능하다. 각 회차당 승부와 득점을 모두 맞힌 사람이 1등이 된다. .
여동은기자 deyu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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