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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 LG건설 용인 新LG빌리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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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 LG건설 용인 新LG빌리지 外

입력
2001.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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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 용인 新LG빌리지LG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에 택지개발을 통해 짓는 ‘新LG빌리지’(조감도) 1,992가구를 분양중이다. 평형대는 33평, 39평, 43평, 46평, 56평, 59평형 등 6종류. 모든 가구가 남쪽을 바라보도록 설계됐으며 건물을 계단식으로 비스듬하게 배치해 조망권을 최대한 살렸다.

신봉리는 광교산 자락에 닿아있고 유량이 많은 강을 끼고 있어 예전부터 별장터로 이름 높은 곳. 회사측은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단지 바로 앞으로 강이 흐르도록 설계했다. 또 녹지율을 70%로 높여 단지 뒤에 위치한 보존녹지와 어우러지도록 단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최대한 공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주차장도 모두 지하에 배치했다.

올 1월 수지외곽순환도로가 뚫려 이미 분당, 서울로 교통도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지는 편이고 앞으로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개선대책에 따라 7개노선, 9개 도로구간의 공사만 완료되면 서울로의 진입이 한층 수월할 전망이다.

(031)718-6588

■효성 화운트빌

효성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짓는 ‘효성화운트빌’(조감도)을 분양중이다. 35평 단일평형으로 총 350가구가 분양된다. 화운트빌은 최근 아파트 분양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풍수지리 설계를 도입해 뒤쪽에 수리산을 끼고 앞을 틔운 형태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쪽을 바라보도록 설계했으며 3면 배치 형태로 최대한 일조권을 살리도록 꾸몄다. 또 주변에 수리산 삼림욕장, 약수터 등을 끼고 있어 쾌적하다. 뛰어난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용적률을 163%로 낮춘 것도 강점이다. 또 황토길 보행로, 간의의자, 각종 운동시설을 단지 안에 들일 예정이다.

가격은 평당 127만~132만원대로 인근 지역 분양가에 비해 50만원 가량 쌀 뿐 아니라 안양시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아파트 가운데서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마감재도 신경을 써 정보통신 1등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인터넷 환경을 잘 갖췄다. 회사측은 “이번 분양을 계기로 브랜드인 ‘화운트빌’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02)707-4447

■풍림 'iwant'로 재탄생

풍림 아파트가 ‘iwant(아이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서울과 수도권 택지개발 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풍림은 ‘내가(i) 원하는(want) 아파트’를 개념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가격과 마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상품개발과 서비스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풍림은 또 고객의 자금여건에 따라 중도금 대출 조건, 이자 납입조건, 분양가격 등을 차등 적용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 사업 및 리모델링 사업도 강화해 동대문아트프라자, 동국무역공장, 외국계 할인매장 등 올해 500억원을 수주할 계획이다.

풍림이 올해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5월 고양 능곡지구 45세대를 비롯, 6월에는 미아5지구 재개발 지역에 2,141세대를 분양하는 등 9,118세대에 달한다. 특히 정릉4지구와 하왕1~4재개발, 종로 사직동 도심재개발, 주안주공 3구역, 송림2구역 등 재개발 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02)5286-308

■롯데기공 실락원아파트

롯데기공은 서울 5차 동시분양을 통해 우장산공원 입구에 롯데실락원 아파트 102가구를 선보인다. 2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목동 아파트 8단지 앞에 있다.

이 일대는 2000년 4월 롯데건설의 우장산아파트(411가구)를 필두로 원다건설, 덕수건설, 보람건설 등이 잇따라 아파트를 분양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롯데기공은 실락원 아파트외에 인근 경서연립 재건축 아파트의 시공사로 이미 확정돼 앞으로 우장산 일대를 롯데기공 아파트 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롯데실락원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제도를 도입, 현재 공정률이 30%을 넘어서 2002년 11월초면 입주가 가능하다. 또 2000년 8월 사업승인시 적용한 분양가를 그대로 적용, 인근 아파트 시세(32평형)보다 1,000만원가량 저렴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통과하고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와 강남 일대에 쉽게 진출할 수 있다.

(02)65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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