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험프리 주한영국대사는 29일 오전 11시 영국 대사관저에서 영화배우 윤여정씨와 고려대 의대 심완주 교수에게 에딘버러공펠로우십을 수여한다.윤씨는 올 가을 영국을 방문, 영국의 여러 대학에서 한국문화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고, 심 교수는 올 여름 심장병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런던 브롬턴병원에서 심장병 치료 기술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된다.
에딘버러공펠로우십 장학제도는 1999년 한ㆍ영협회에 의해 영국에서 한영우호 증진활동과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한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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