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골프(PGA)투어 켐퍼오픈(총상금 350만달러) 4라운드가 폭풍우로 하루 연기됐다. 대회 본부는 전날 비로 하루가 연기돼 3. 4라운드를 28일(한국시간) 모두 치르기로 했으나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로 2차례나 경기가 중단된 끝에 또다시 하루를 미루기로 했다.34년 역사의 이 대회가 5일동안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14번홀과 9번홀에서 각각 경기를 중단한 J.J. 헨리, 프랭크 릭라이터(이상 미국)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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