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라는 한글번역 제목을 단 이 책이 순위로 성큼 진입했다.호주의 사진작가가 너무나 인간적으로 보이는 동물들의 표정을 사진으로 담고 짧은 글을 덧붙인 사진 에세이집이다.
활짝 웃는 돼지, 생각에 잠긴듯한 코뿔소, 얼싸안고 있는 북극곰 등의 모습이 우울한 날 또는 기분이 좋지 않은 날 이 책을 펼친 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도 시대의 화두가 된 느림의 의미를 깊이있고 감동적인 글로 전달하는 책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 이어 처세서인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도 많은 독자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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