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여러분, 바니처럼 키가 크고 싶으세요? 시금치와 콩나물도 듬뿍 먹으세요."한국네슬레의 어린이용 초콜릿 분말제품 '네스퀵'의 캐릭터 '바니(Bunny)'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반찬 투정 자주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한국네슬레는 '너무 맛있어, 너무 재밌어'라는 주제를 내걸고 어린이 편식지도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바니 복장을 한 도우미와 지도교사 3명이 한 팀을 이뤄 11월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유아원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이들의 잘못된 편식습관을 고쳐주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자는 것이 행사의 취지. '네스퀵'의 브랜드 매니저 이지현 대리는 "흥미있는 이야기와 율동, 노래로 재미있게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전혀 싫증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선생님의 지도로 색칠공부도 함께 하고 생일을 맞은 아이를 위해 파티도 연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겐 푸짐한 선물도 나눠준다.
네슬레는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www.nestle.co.kr)와 '네스퀵' 전용 사이트 (www.nesquik.co.kr)에 스승님께 편지보내기, 네스퀵 요리만들기, 두뇌개발 게임 코너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네슬레 소비자 상담실.
변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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