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스포츠계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 '로리어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매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체육인들을 시상하는 로리어스그룹은 23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타이거 우즈가 올림픽조정 5연패에 성공한 스티브 레드그레이브(영국), 포물러1의 레이서 미카엘 슈마허(독일), 수영선수 이안 서프(호주)와 피터 반덴 호헨반트(네덜란드)를 물리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의 여자선수로는 호주의 원주민육상선수 캐시 프리먼이 비너스 윌리엄스(테니스ㆍ미국) 캐리 웹(골프ㆍ호주) 잉게 드 브루인(수영ㆍ네덜란드) 매리언 존스(육상ㆍ미국)를 제치고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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