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구내로 열차가 진입할 때 대부분 경적을 울린다.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해도 열차가 온다는 사실은 안내방송과 플랫폼에 설치된 전광판안내, 그리고 경보음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강한 경적을 울리지 않아도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경적소리를 들으면 일반인도 깜짝 놀라게 된다. 노약자나 임산부는 오죽 할까. 그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역 구내에 진입할 때는 경적을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 이문기ㆍ서울 강동구 암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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