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GM, 대우車 수익성 검토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GM, 대우車 수익성 검토중"

입력
2001.05.22 00:00
0 0

정건용(鄭健溶) 산업은행 총재는 21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대우자동차 실사를 지난 달 말 끝내고 현재 수익성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GM의 대우차 인수 의지는 아직까지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재는 그러나 “시중의 소문처럼 23일 GM의 인수제안서가 오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GM이나 산업은행 모두 빨리 매각협상을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총재는 이와 함께 “그동안 산업은행이 추진해온 지주회사 설립 방안은 폐기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며 “대우증권의 경우는 지주회사 설립과 별개로 가격만 맞으면 언제든지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이밖에 “산업은행 고객이 한빛은행 창구에서 모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빛은행과 업무제휴를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